전원 이야기
[스크랩] 수수꽃다리(라일락) 효소액
햇살 한 줌
2010. 5. 10. 01:25
(수수꽃다리 효소액 담그기) 발효액으로 만들 때는 관상용으로 개량된 라일락의 꽃망울을 채집하여 담근다. 용즘에 우리나라 자생수로 알려진 수수꽃다리도 도시에서 많이 볼수 있으니 깨끗한 꽃을 찾아 활용하는 것이 좋다.
- 갓 피어난 꽃을 채집.손질하여 동량의 설탕을 넣고 버무려 용기에 담근다 - 두세 달 지난 뒤 발효액이 나오면 걸러내어 한 달 정도 그늘에 둔다. - 희석해서 마시면 여름철 더위에 냉물을 많이 먹어 속이 찬데 좋다.
< 효능> - 양기증진 :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향기가 강하여 찬 기운으로 일어난 위풍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위의 소화 기능을 증가시키고 오심과 구토를 억제한다. 양기증진에 도움이 된다. - 구충작용 : 수수꽃다리 기름을 정향유라 하는데 회충을 마비시켜 없앤다.
<이용법> - 한방에서는 정향이라고 하며, 꽃이피기전 몽우리를 말려 약용, 식용으로 쓴다. 정향을 치료에 쓸 때는 복방으로 사용 하며 황기, 백출, 백작약, 당삼, 향부자 등과 함께쓰면 건위효과가 한층 더 강해지는데 환제로 이용해도 좋다
<산야초로 만드는 효소발효액 중에서> |
출처 : 특수작물을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서대산사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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