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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듯
모른척
뒤돌아 선 자태가
더욱 궁금하여
산을 오르고 또 오른다.
볼때마다 새로운
오를때마다
갈증으로 목 마른
그대를 향한
나의 간절한 이 마음
정녕 삶의 한 여울이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