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을 수련을 준비* 1.월동한 수련이면 검게 묵은 잔뿌리 제거.옮겨심기의 경우는 최대한 잔뿌리를 안상하게 캐거나 붙들고 있는 흙채로 뜬다. 2.온대수련의 경우 어미뿌리는 옆으로 성장진출이 되고 뒤의 뿌리는 퇴화되므로 월동한 후의 검게 썩은 뒷부분은 잘라낸다.
3.어미뿌리에서 어린싹이 돋아났지만 너무 어리기 때문에 잔뿌리가 나오고 어느정도 성장한 다음 분가시킨다. 4.옮겨심기의 경우는 상한잎이나 꽃을 피운 꽃대는 밑부분을 잘라낸다.
(개인적으론 1/3정도의 싱싱한 잎도 잘라냄,꽃을 피운상태의 꽃은 옮겨심으면 몸살로 시들고 잎들도 조금은 몸살하기에 미리 잘라낸다.
5. 2번에서 설명했듯이 온대(월동)수련은 뿌리가 옆으로 성장진출하므로 화분에 심을시 중앙에서 약간 옆으로 심는다. (성장진출이 왕성한 것은 나중에 화분의 가장자리에서 꽃대를 올리고 중심이 된다.)
*화분의 준비* 수련 현상태의 크기가 아닌 원래 품종의 크기가 어느정도 소,중,대형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분의 크기도 거기에 맞게 키우는게 꽃이나 수면위의 잎의 모양새가 좋다.
품종이 중대형인 수련을 소형기준에 맞게 키울시 꽃을 피우지 못하거나 아주 드물게 볼수도 있다. 위의 화분의 크기 수치는 일반적 최소의 크기로도 볼수 있으며, 소형품종을 빼고는 장소나 환경만 갖춘다면 되도록 크면 좋다.
흙은 논흙 밭흙등 거름기와 점질성이 있는 흙이면 좋고 화원에서 판매하는 배양토를 써도 좋다.
단, 깔끔하게 키운다고 모래나 마사로만 심을시에 영양이나 뿌리의 활착에 좋지 않다.
물의 깊이 소형-15cm내외,중대형은20cm내외 정도가 좋을듯하며
그정도 물깊이의 여유를 주고 흙을 채우며 흙의 깊이도 품종의 크기에 따라 소형15~20cm내외,
중대형20~30cm내외 정도로 물을 뿌려 촉촉한 상태의 흙으로 만들어 심기 편하게 한다.
*심기* 수련의 잎과꽃대가 생성되는 부위(생장점)가 덮히지 않게 흙에 묻는다. 생장진출이 수평으로 이루어지므로 미리 중앙에서 약간 띠워 심는다. (성장시 꽃의 중심이 중앙에서 약간씩 멀어져 심한건 다시 심을때도 있기 때문에.)
*예쁘게 심기* 흙위에 모래나 굵은 마사등을 깔아서 예쁘게 연출할수 있으며 할수 있으며 또다른 장점은 물보충시에 흙의 흐트러짐으로 인해 물의 혼탁과 나중에 이끼 제거시나 물안의 청소를 할때 마찬가지로 물의 혼탁함을 줄인다. 위에서 말했듯 생장점은 덮지않게 한다.
*물보충* 심기가 끝나면 물보충은 비닐을 깔고 그위에 살며시 물을 뿌려줘서 흙으로 인한 혼탁함을 줄인다. 차후에 물보충시에도 같은 방법으로.
*완성* 수련은 햇빛의 요구량을 많이 필요로 하기때문에 오전이나 오후의 반나절 이상은 햇빛을 받아야 됩니다. 햇빛이 잘드는 쪽에 두시고 물은 줄어들면 보충하며
성장이 다된 노후된 잎과 물속으로 진 꽃은 잘라주심이 물의 혼탁함과 냄새를 줄일수 있으며 꽃을 피우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분재배 요령을 미약하나마 설명했으며
자료실에 추가로 꽃을 잘피우고 예쁘게 재배하는 요령과,월동 방법등을 따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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