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 모음
* 봄 비는 그렇게* 밤 새 창문 두드리며 달려 온 봄 비는 곤한 잠을 빼앗아 간다 눈 크게 뜨고 봄이 오는 소리 들어 보라고 두런두런 새 싹 돋는 애기사과 위에 파르라니 꿈 하나 잉태하고 떠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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