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에 즐기기 좋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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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감각 튤립 데커레이션
프로방스나 네덜란드를 떠올리게 하는 이국적인 꽃, 튤립. 봄과 초여름이 제철이지만, 겨울에도 구할 수 있다. 꽃이 오래 지속되며 다른 꽃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가장 쉽게, 하지만 평범하지 않게 탐스런 튤립을 즐길 수 있는 방법. 투명한 유리병이나 아크릴병에 튤립을 쏙 빠뜨려보자. 똑같은 모양의 꽃병 두세 개를 일렬로 총총 세워놓으면 더욱 감각적이다. 줄기나 잎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세우면 되는데, 잘 세워지지 않는 꽃이라면 유리병 바닥에 하얀 돌을 깔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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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렬종대 수선화 군단
같은 키로 촘촘히 늘어선 수선화 꽃병이 깔끔하고 심플한 실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 직사각형의 꽃병에 꽃을 같은 키로 나란히 세우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꽃을 나란히 늘어세울 때는 직사각형의 유리 꽃병이나 스틸 꽃병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른 꽃과 함께 꽃꽂이할 때는 표백제 한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24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꽂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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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총 포피 오형제
동양에서는 양귀비로 불리며 노랑, 주황 등 컬러풀한 색깔이 눈길을 끄는 포피. 초봄이 제철이라 값싸게 구할 수 있으며 꽃이 피기 전 잔털이 송송 붙은 열매 모양의 꽃봉오리 또한 매력적이다.
포피(양귀비)의 아름다운 꽃송이와 단아한 줄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가느다란 시험관에 포피를 한 송이씩 멋스럽게 꽂고, 이끼를 심은 예쁜 접시에 율동감 있게 배열한다. 큰 꽃병을 놓기에는 부담스러운 작은 테이블이나 좁은 창틀에 올려놓기에 안성맞춤. 세 송이나 다섯 송이 등 홀수로 꽂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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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려요!
봄철에 가장 예쁘고 가격도 저렴한 스톡! 아무렇게나 뭉쳐 꽂아도 나름의 멋이 나지만 투명한 화기에 줄기를 트위스트해서 꽂으면 색다른 느낌을 즐길 수 있다. 꽃을 거의 같은 길이로 잘라 꽃병에 곧게 세운 다음, 꽃 바로 아랫 부분의 줄기를 양손으로 감싼다. 그리고 한 방향으로 열번 정도 줄기를 회전시키면 멋지게 트위스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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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 바람, 물이다. 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은 여름, 오래 집을 비울 때에는 아무리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도 해를 가려주고 떠나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그늘에 화분을 두고, 창가에 두어야 한다면 커튼을 쳐주도록 하자. 날마다 신선한 공기를 접할 수 있도록 통풍은 기본. 창문을 열어두어 공기가 순환되도록 한다. 일주일 정도 여행을 떠난다면 물은 집 비우기 직전 화분에 흠뻑 주고 떠나는 것으로도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2주 이상 긴 여행을 떠날 경우 선인장, 산세비에리아, 아이비처럼 건조한 상태를 좋아하는 식물이 아니라면 수분 공급에 별도로 신경을 써야 한다.
1 수분 증발을 막는 이끼 화분 표면에 이끼를 덮어두면 수분이 증발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7~10일 정도 집을 비운다면 이 방법을 이용해보자. 우선 여행 떠나기 전날 하루 정도는 화분에 물을 듬뿍 준 뒤 물이 담긴 대야에 담가놓아 뿌리가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한다. 떠나는 당일, 화분을 적당한 자리에 두고 흙 표면에 물을 흠뻑 적신 이끼를 덮어두면 열흘 정도는 문제없다.
2 보습성 좋은 하이드로볼 2주 정도 집을 비운다면 ‘하이드로볼’을 활용해보자. 하이드로볼은 점토와 물을 혼합해 만든 인공토양으로 산소 전달과 보습성이 뛰어난 특수 흙. 시중의 꽃집이나 화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떠나기 전날 화분에 물을 흠뻑 준 후, 하이드로볼과 물이 담긴 큰 용기 위에 화분을 놓아둔다. 큰 용기 속의 물은 하이드로볼이 절반 이상 잠길 정도로 찰랑찰랑하게 부어놓는다.
3 천천히 물을 공급하는 하이드로캡 2주가 넘는 장기 여행을 떠난다면 식물이 흡수하는 만큼 물을 공급하는 ‘하이드로캡’(www.hydroculture.co.kr)을 이용할 수 있다. 하이드로캡은 생수병 등 페트병의 입구에 뚜껑 대신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데, 페트병에 필요한 만큼의 물을 채우고 하이드로캡의 홈에 바늘로 미세한 구멍을 뚫은 후 뒤집어서 화분의 흙 속에 꽂아두면 된다. 2~3주 정도 집을 비운다면 1~1.2L, 한 달 정도라면 1.5~2L로 기간에 따라 물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다.
| | |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음지식물

*Green tip*
one.1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식물의 파워!
새 물건에서 나오는 각종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
two.2 공기 정화는 물론 가습 효과까지~
녹색 식물의 잎은 광합성을 통해 우리에게 산소를 제공.
화초는 훌륭한 가습기.
식물이 실내 공간의 5~10%를 차지할 경우
습도는 20~30%나 올라간다는 실험 결과.
three.3
녹색 식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음이온.
식물에서는 자유전자가 배출되고, 이것이 자장을 일으켜 음이온 상태로 변하게 된다.
두통도 조금씩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숨을 쉴 때마다 쾌적한 기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음지 식물(반음지식물)은 무엇?
하루 서너 시간 정도의 직사광선이 필요한 양지 식물과 달리
음지 식물은 간접 광선이나 그늘에서도 살 수 있는 종류. 일반적으로 잎이 넓고 얇으며 잎 수가 적은 것이 특징.
음지식물 ; 식물로는 아이비,스파티필름,자금우,맥문동,스킨답서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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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데라, 잉글리시 아이비(English lvy)
'헤데라 헬릭스 Hedera helix'라는 학명을 가진 것으로
보통은 영어명인 잉글리시 아이비를 줄인 "아이비"란 이름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덩굴져 자라는 모습이나 잎의 모양이 언뜻 보면 담쟁이덩굴과 비슷하기 때문에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이것들과는 다른 종류입니다.
담쟁이덩굴은 겨울이 되면, 낙엽이 지지만, 아이비는 일년 내내 푸른 잎을 지니고 있으며
생육 조건만 적당하면 겨울이라도 새잎을 내며 계속해서 자랍니다.
아이비 (Ivy) - 새 물건에서 나오는 각종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
행잉 화분에 심어 부실마다 걸어주면 실내 공기가 한결 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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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티필름(Peace lily)
순백색의 불염포가 아름다운 스파티필름은 상록 다년초로서
대표적인 관엽식물이다. 뛰어난 실내식물로서 빼놓을수 없는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강건한 화아가 똑바로 뻗어나와 그 선단에 하얀 불염포를 펼친다. 스파티필름은 알코올, 아세톤,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오염물질 제거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조사되어
공기정화식물로서 아주 우수한 식물이라고 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