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이야기

독버섯 구별하는 방법

햇살 한 줌 2011. 8. 22. 00:04

식용버섯:

1.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 것

2. 세로로 잘 찢어지는 것

3. 대에 띠가 있는 것

4. 곤충이나 벌레가 먹은 것

5. 은수저를 넣었을 때 색이 변하지 않는 것

6. 버섯에서 유액이 나오는 것

독버섯: 

1.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인 것

2. 대에 띠가 없는 것

3. 곤충이나 벌레가 먹지 않는 것

4. 은수저를 넣었을 때 색깔이 변하는 것

5.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 것으로 구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민달팽이나 곤충은 사람보다 버섯의 독소에 저항성이 크기 때문에

벌레 먹은 독버섯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섯의 독소물질은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독소물질과 달라

은수저를 검게 변화시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화려하지 않은 버섯에도 독이 있을수 있다고 하니 의심가는 버섯은 아예 따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따라서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믿고 버섯을 먹는 것은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참고사항 : 우리나라 식약청의 1999~2005년 자료에 따르면 독버섯으로 인한 사망 수는 11명,중독 환자 수는 124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철 산에서 자라는 버섯은 대부분 독성이 있으므로 먹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독버섯과 독이 없는 버섯은 눈으로 봐서는 식별이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나라 산에서 자생하는 버섯 중 식용버섯은 20~30여종인 반면 독버섯은 90여종에 이른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산림 경영지원 홈페이지에서 옮겨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