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매섭고 눈이 많은 겨울이다.
날마다 비닐속의 화초들이 걱정이다.
미리 생각했더라면
뒷쪽 보일러 실로 옮겨 놓았을 것을...
화분에 물 줄때마다
얼음옷을 입고 있어 안스러운 생각이 들지만
이미 늦은듯 하여
따뜻한 봄이 올때까지 무사하길 기원하며
실내에 들여놓은 장수매 꽃이 피었기에
한장 찍어 본다.
성휘도 수형 잡느라
아직까지
온 몸에 철사를 둘러놔서 미안한 마음이지만
조금만 참으면
보다 잘 생긴 모습을 기대해도 좋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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