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기린초는 피었다 지고 다시또 피어나고
가지무침을 좋아하시던 어머닌 안 계시는데
가지꽃은 피었네
양념 아끼지 말라고 파꽃이 피었고
간 기능 약하다고
돌나물 많이 먹으라시던 어머니 생각에
눈물로 바라보는 돌나물 꽃이여...
앵두는 빨갛게 익었건만
잡수실 어머니 안 계신 탓에
붉은 앵두가 서러워 보이네....
DSCN2969.JPG
0.0MB
DSCN2977.JPG
0.0MB
DSCN2978.JPG
0.0MB
DSCN2980.JPG
0.0MB
DSCN2981.JPG
0.0MB
DSCN2983.JPG
0.0MB
DSCN2985.JPG
0.0MB
'일상 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쭉 (0) | 2006.06.19 |
---|---|
석부작 (0) | 2006.06.06 |
2006년 5월 21일.... (0) | 2006.05.21 |
아카시아 꽃 향기와 애기 똥풀 (0) | 2006.05.19 |
복사꽃과 배꽃 (0) | 200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