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이야기

수선화 가꾸기

햇살 한 줌 2009. 3. 20. 23:00


*수선화 가꾸기*

 

 1.개화시에는 햇빛이 잘드는 곳에 둔다.
(너무 더운곳에 두면 꽃이 일찍 지므로 베란다등 서늘한 곳-15도 내외가 좋다)

 

2. 화분이 마르지 않게 물은 화분위의 흙이 마른듯 하면 흠뻑 준다.

3. 꽃이지고 나면 줄기에 마늘처럼 씨방이 생기는데
씨방을 떼어내야 이듬해 꽃이 잘피므로 씨방은 잎이 상하지 않게 제거한다.

 

4.잎과 줄기가 마르면 ( 대개 정상적인개화주기로 심은 것은 6월에 접어들면 잎과 줄기가 시들며 휴면에 들어갑니다)

구근을 수확해서 가을까지 서늘한 곳에 (20도 이하)보관한다.
(혹 자구-2세-가 생겼으면 알뿌리를 완전히 말린 다음 분리한다.)

5.일찍(1-2월) 꽃을 보실려면 9월 상순에 8~9℃의 저온(냉장실)에서
7-8주간 저온처리를 하고 10월 하순에 화분에 심어준다.

6.알뿌리는 반정도 흙위로 나오게 심고 물을 흠뻑준다.

7. 너무 더운 실내에 두지 마시고 16도 이하의 어둡고 서늘한 곳에서 관리하다가
싹이 7cm 정도 나오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개화한다.

 

*구근 굵고 튼실하게 만들기 * 

 1  꽃이 지고나면  줄기를 자르고 큰 화분에 유기질 거름을 섞은 흙에 

   구근이 안 보일정도의 깊이로 옮겨 심으면 다음해에 꽃을 볼 수 있다.

    

2. 구근을 큰 화분에 옮겨 심고 옥상같은데서 관리해도 되고

    마당에 심어두어도 된다.

    가능하면 양지에 두는 것이 웃자라지 않는다.

 

3. 꽃이 지고 옮겨 심을때 

   6월 하순쯤  구근을 캐내어 물로 씻어 밴레이트티(1000배액 30분)와 같은 살균제에 담가 소독한 뒤

   서늘한 곳에 보관한 후 가을에 다시 심으면 이듬해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4.수선화는 물을 좋아하니 화분밑으로 물이 새어나올때까지 물을 흠뻑 준다.

  수선화는 보통 꽃이 지고나면 꽃대를 잘라줘야 하는데 이때  꽃대만 자르고 잎은 놔두어야 한다.

 잎까지 잘라버리면 양분을 더이상 만들수가 없기때문에 튼실한 꽃을 못피운다.

 

잎이 말라버리고 난 뒤 10월쯤에 구근을 캐내어서 양파망 같은곳에 매달아서

통풍이 잘되는곳에 두었다가 다음해 1~2월에 심는다.

 

* 수선화 특징*

1.기온이 영하로 떨어저도 잘 산다.(잎이 없고 뿌리상태로 동면중)

2,일반 식물에 비해 물을 조금더 좋아한다.

 대부분 수 자로 시작되는 식물의 특성이며 해를 좋아 해서 그늘에서 키우면 안된다.

 

3,꽃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에 피고 약 22-30일 동안 꽃을 볼 수 있으며

4, 생명력은 아주 강한 편이다.